경제
채권시장, 금리인하 기대로 나흘째 강세
입력 2008-03-03 17:55  | 수정 2008-03-03 17:55
채권시장이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 나흘째 강세를 지속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5%포인트 내린 연 5.03%로 마감했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5%포인트 하락한 연 4.92%,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4%포인트 떨어진 연 5.1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지난주 말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주식시장 급락, 예상치를 밑돈 2월 소비자물가지수 등으로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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