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내일 소환
입력 2008-03-03 13:10  | 수정 2008-03-03 17:17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내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홍 회장을 상대로 지난 96년 에버랜드가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이건희 회장 아들 이재용 전무에게 넘길 당시, 전환사채 인수를 포기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또 이건희 회장과 부인 홍라희씨에 대한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번 주말 소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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