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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정진운 측 “4년만 결별…구체적 이유 밝힐 수 없다”
입력 2017-04-24 11:46  | 수정 2017-04-24 11:56
예은-정진운이 4년 만에 결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예은(28)-정진운(26), 가요계 연상연하 커플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4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교제 4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앞서 예은과 정진운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 멤버와 2AM멤버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아오던 이들은 각각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돈독한 사랑을 이어갔지만 최근 결별하게 됐다.
예은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올 초 원더걸스 해체 때까지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 솔로 활동까지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4인조 그룹 2AM 멤버로 데뷔한 이후 각종 예능을 통해 활약을 펼쳤다. 2015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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