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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야생이다` 손연재 "경쟁서 벗어나 여유로운 자연과 만났다"
입력 2017-04-24 11:36  | 수정 2017-04-24 1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가 경쟁을 떠나 '이것이 야생이다'에서 자연과 만났다고 했다.
EBS 자연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손승우 PD와 김국진 손연재가 참석했다.
손연재는 이날 "자연이나 동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던 듯하다. 운동하고 생활하느냐고 바빴다. 경쟁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자연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은 "여러 동물을 만나는 다큐멘터리를 봤다. 한국에 없는 동물들을 만나고 싶다. 동물들이 천연기념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야생에서 이러한 동물들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것이 야생이다'는 김국진 손연재가 야생을 탐험하면서 자연이 변화하는 순간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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