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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5일 두산전 ‘농심데이’ 이벤트 실시
입력 2017-04-24 10:42 
25일 농심데이 넥센-두산전 경기 시구를 맡은 넥센 배트걸 임채율(사진)씨.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5일(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농심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센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우선 농심에서 진행한 기부 이벤트 ‘농심 사랑 나눔 베이스볼에 참여한 고객 500여명이 고척돔을 방문에 응원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시구행사는 지난 2016시즌부터 배트걸로 활동 중인 임채율(25)씨가 맡는다. 임채율 씨는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년째 배트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 시구를 할 기회를 주셔서 기쁘고 구단에 감사드린다. 배트걸이자 넥센히어로즈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며 넥센히어로즈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하여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 주고, 구단 용품점에서도 여성용 상품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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