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하나금융지주, 1분기 호실적…목표가↑"
입력 2017-04-24 08:19 

미래에셋대우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며 목표주가를 4만75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강혜승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4921억원으로, 예상치를 20%나 웃돈다"며 "대우조선해양 추가 충당금을 예상보다 많은 3500억원어치나 쌓고도 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하나금융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8%, 1.3% 높였다"며 "하나금융은 저평가와 배당 매력도 뛰어나 KB금융지주와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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