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역시 우리는 하나..이멤버 그대로 가주세요~ (종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1박2일' 우리는 역시 하나였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시즌3 제1회 단합대회가 전파를 타며, 첫 번째 미션인 ‘제 시간 안에 모두 배에 승선하기 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미션부터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청산도의 봄을 제대로 누렸다. 하지만 범바위 전망대에서 점심식사 복불복 1라운드로 서로의 장점을 찾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장점 찾는 일을 더 어려워해 폭소케했다.
이에 김준호는 장단점으로 하자”고 제안했고, 단점이 포함되자 멤버들은 신나하며 서로를 지적하기 시작했다. 이어 데프콘은 ‘모태솔로라는 놀림에 발끈했고, 김준호는 이 게임을 나중에 게스트 왔을 때 했으면 좋겠다. 삐지고 시작하게”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두번재 미션은 영화 ‘서편제의 배경이 된 당리 언덕길에서 미리 춤을 연습해오는 미션이 그려졌다.이어 데프콘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정준영은 ‘붐붐파우에 맞춰 막춤을, 차태현은 아이들과 함께 ‘강남스타일을, 윤시윤은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김종민은 댄서들과 함께 복고댄스를, 김준호는 팝핀현준과 팝핀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꽃놀이 나온 어머님들과 춤을 추며 돗자리 위에서 버티기가 시작됐고, 김종민은 5초를, 김준호는 난 세게 하겠다. 어머님들 다친다”고 괜히 위협했지만 1초를 버텨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어머님들의 배려로 멤버들은 전복 삼계탕과 전복 라면, 완도 김, 밥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본 윤시윤이 광고 한 번 찍을 법도 한 데”라고 의문을 표하자, 차태현은 더럽게 먹어서 그렇다”라고 답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다음 주 예고편에서 멤버들의 웃음만발 미션 수행기가 그려졌고, 이윽고 한효주의 이름을 있는 힘껏 외쳐 기대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