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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4차원 매력에 유재석 “2주 안에 전소민 보고서 쓴다”
입력 2017-04-23 1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4차원 매력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23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지석진, 유재석과 일본 오사카 여행팀 멤버로 선정돼 여행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전소민은 인천공항에서 발권을 하던 중 자신의 좌석이 비즈니스석임을 알고 감탄했다. 그는 저 비즈니스석 태어나서 처음 타 봐요.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가 달라요? 음식도 달라요? 맥주 마셔도 돼요?”라고 끊임없이 질문해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에게 오사카로 3행시를 주문했다. 전소민은 여기서도 ‘오늘 가서 ‘사라져야지 ‘카아아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사카에 도착한 전소민은 엉뚱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일본에 도착해 탄 택시에서 갑자기 눈앞의 카메라를 발견하더니 깜짝 놀랐다. 이에 유재석이 뭐를”하고 묻자 카메라가 너무 가깝게 있어가지고요”라고 말했따. 이에 유재석은 갑자기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 진짜 이상한 애야”라고 웃었다. 지석진도 뭐가 달라지냐”면서 거들었다. 전소민은 카메라를 이리저리 피하더니 심지어 손바닥으로 가리기까지 했다. 지석진이 그럴거면 그 카메라 나 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소민은 일본을 관광하는 동안에도 엉뚱한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소민은 오사카에 도착한 것에 기뻐하며 홀로 화려한 포즈를 취했다. 유재석은 그런 전소민을 보고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뮤지컬 찍으러 온게 아니라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런닝맨 제작진을 향해 내가 2주 안에 전소민 보고서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전소민은 멤버들과 같이 다니다가도 나홀로 목욕용품을 구경하고, 시민들에게 말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유재석과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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