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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무패' NC, 선두 KIA 추격
입력 2017-04-23 19:30  | 수정 2017-04-24 18:28
【 앵커멘트 】
어제(22일) 1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오늘(23일)도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NC는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 기자 】
NC 도태훈의 번개같은 스윙에 타구가 그대로 담장을 넘어갑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장타.

8회초까지 삼성에 뒤지던 NC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모창민의 2루타 이후 지석훈이 연달아 안타를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삼성을 꺾은 NC는 6승 1무로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 KIA를 추격했고, 삼성은 15패째를 안았습니다.

LG는 소사의 호투와 히메네스의 결승포를 앞세워 15안타를 몰아치며 7대 1로 KIA를 이겼습니다.

한화 김태균은 65경기 연속 출루라는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한화는 kt에 14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두산은 연타석 홈런으로 홀로 4점을 책임진 양의지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상대로 8대 4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batgt@naver.com]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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