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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낙하산맨 정체? 민영기로 추정
입력 2017-04-23 17:51  | 수정 2017-04-23 18:47
"복면가왕" 낙하산맨으로 추정되는 민영기 사진=EA&C
‘복면가왕 낙하산맨이 뮤지컬배우 민영기로 추정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54대 가왕전 2라운드로 낙하산맨과 제리의 대결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대결에서 승리한 낙하산맨이 부른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유의 허스키하고 단단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세련된 음색으로 노래했다. 그의 고음은 폐부를 찌를 듯 시원하게 뻗어갔다.

낙하산맨은 뮤지컬 배우들이 흔히 사용하는 발성을 선보여 배우 민영기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민영기는 뮤지컬 분야에서도 성우에 버금가는 목소리톤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라운드로 올라간 낙하산맨과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선 박선주로 추정되는 바나나의 진검승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낙하산맨과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한 제리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로 밝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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