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전국 3300가구 청약
입력 2017-04-23 17:14  | 수정 2017-04-23 20:07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21~23일 총 1만6000여 명이 몰렸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우미건설]
징검다리 연휴를 한 주 앞둔 이번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3296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이 중 충주 호암지구 2곳에서만 1743가구가 청약을 받아 전체 물량의 반을 넘는다. 견본주택은 대전에서 1곳만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24일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20·30에 짓는 '대치3차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다. 25일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27일 두진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B5블록에 짓는 '충주호암 두진하트리움' 청약을 접수한다. 같은 날 호암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D2블록에 짓는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5층, 9개 동, 총 892가구 규모로 전용 84~119㎡로 구성된다. 27일 동원개발은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M2에 짓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비스타' 주상복합 청약을 접수한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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