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로듀스101` 채점 논란…평균득표수 많은데 패배?
입력 2017-04-23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채점 오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이 팀을 나눠 그룹 배틀을 벌였다. 팀 승리 여부에 따라 개인 연습생에게 3000표가 더해지는 무대였다.
이 중 1조 윤지성 팀과 2조 박우진 팀의 '10점 만점에 10점' 대결에서 윤지성 팀은 멤버가 한 명 적은 가운데 대결에 나섰다. 결국 전체 인원의 득표수를 합산, 44표 차이로 패했다.
하지만 평균 득표수로는 1조가 더 많았기에 논란이 됐다. 제작진은 시즌1 당시엔 평균 득표수로 성적을 매겼던 터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Mnet 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진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