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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 조상우 `첫 타자는 루킹 삼진` [MK포토]
입력 2017-04-23 14:0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고척스카아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조상우가 프로데뷔 첫 선발로 등판해 역투해 롯데 선두타자 나경민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고 있다.

롯데전 1승 1패를 기록한 넥센은 전날 경기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10승 9패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는 넥센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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