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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주량 재조명…"소주를 물처럼 흠뻑 마셔, 5차 이상 간다"
입력 2017-04-23 13:26 
송해=MBN스타 DB
방송인 송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주 사랑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해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소주 밖에 안 마신다"고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해는 주량을 묻는 질문에 "술을 병 수로 마시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평생 소주만 먹는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을 흠뻑 마신다고 생각하고 마시면 물 같이 들어갈 때가 있어서다. 음주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해는 "몇 차까지 가냐"는 질문에 "발동 걸리면 한이 없다. 5차정도 가면 7차까지 가고 싶어진다"고 말해 주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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