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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투수` 양현종-헥터 `KIA 마운드 이끄는 쌍두마차` [MK포토]
입력 2017-04-23 12: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3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린다.
KIA 양현종과 헥터가 웜업을 위해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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