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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무한도전` 멤버들 발언에 `파안대소`…무슨 말 했길래?
입력 2017-04-23 11:42 
무한도전 김연아=MBC
피겨퀸 김연아가 '무한도전' 유재석과 양세형의 발언에 파안대소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2018 평창' 특집 방송이 이어졌다.

이날 김연아가 방송 말미에 등장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환호했다. 양세형은 간단한 토크 후 마무리를 지으며 "저한테 백프로의 촉이 있는데 왠지 오늘 이후 김연아씨를 평생 못볼 것 같다. 그래서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아는 평창 올림픽 유치 당시를 떠올리며 "프레젠테이션에만 합류한 거라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그 순간에 내가 있었다는게 영광이기도 하고 실감이 안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성화봉송 당시도 떠올리며 성화 무게가 상당하다는 경험담과 성화 봉송 일정도 소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거듭 동계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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