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자신의 과거 정확히 맞춘 5세 소년, 전생에 인물이…
입력 2017-04-23 11:22 
[사진제공 : 화면캡처]

5살 아이가 자신의 전생으로 배우 마티 마틴을 지목한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23일 오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꿈을 통해 자신의 전생을 본 라이언을 소개했다.
라이언은 2010년 없는 꿈을 꾼다. 꿈에서 그 소년은 할리우드 배우가 된다.
라이언은 그러던 어느날 TV를 보다가 "나도 옛날에 영화배우였는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이야, 꿈에서 봤어"라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엄마에게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후 라이언은 "엄마, 오늘도 꿈에서 영화를 찍었어"라고 말한다. 그날 이후 1년 동안 계속 같은 꿈을 꿨던 것.
더구나 촬영현장을 가본 적도 없었던 라이언은 영화촬영장의 배우처럼 굴었고, 누구도 가르쳐 준 적 없는 오래전 할리우드 소식을 알고 있었다.
라이언은 또 자신이 배우 리타 하이웨이와 친했다고 말했다. 또한 1970년대에 생산이 중단된 청량 음료를 찾기도 했다.
이에 엄마가 할리우드 자료를 가지고 오자 라이언은 배우 마티 마틴을 자신으로 지목했다.
엄마는 아이와 함께 터커 교수를 찾아가 상담을 받고 당시 상황을 확인 해본 결과 사실이였다. 사망나이가 달랐는데 이는 잘못 기록된 것으로 판명돼 터커 교수는 라이언이 마틴의 환생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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