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권후보 선두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저서 판매량에서 경쟁 대선 주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출판정보 제공업체 '닐슨 북 스캔'에 따르면 지난 달 말 오바마의 저서 '아버지로부터의 꿈'과 '희망의 담대함' 두 권의 판매령은 주당 평균 3만5천권이었다.
반면 지난 2003년 출간 당시 100만권 가까이 팔렸던 클린턴 의원의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는 올해 들어 주당 1천권도 팔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존 매케인 의원의 회고록 역시 주당 평균 1천권 이하의 저조한 판매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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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제공업체 '닐슨 북 스캔'에 따르면 지난 달 말 오바마의 저서 '아버지로부터의 꿈'과 '희망의 담대함' 두 권의 판매령은 주당 평균 3만5천권이었다.
반면 지난 2003년 출간 당시 100만권 가까이 팔렸던 클린턴 의원의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는 올해 들어 주당 1천권도 팔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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