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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틸다는 도희…구수한 사투리 소녀가 마틸다라니
입력 2017-04-23 10:27 
"복면가왕" 마틸다의 정체는 도희였다. 사진=복면가왕 캡쳐
'복면가왕'에서 도희가 마틸다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과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마틸다'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승철의 명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곡했다. '마틸다'는 때 묻지 않은 맑은 순수한 목소리로 청중의 귀를 자극했다.

아쉽게도 '오드리헵번'에게 52대 47로 패배했다. 그런데 가면을 벗은 '마틸다'의 정체는 바로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이자, 배우로 변신한 도희였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 도희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도희는 대중들에게 제 목소리를 들려 드렸다는 점이 너무 감사다가”고 인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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