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 해리 왕자 '영웅 만들기'에 비판론
입력 2008-03-03 10:05  | 수정 2008-03-03 10:05
아프간에서 주둔한 사실이 밝혀진 뒤 조기 귀국한 영국의 해리 왕자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전선 배치가 '홍보 활동'일 뿐이라며 '파티 귀신'이었던 해리 왕자의 이미지를 '일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칼럼니스트인 수전 무어도 중요한 것은 이번 기회에 이 상처받은 나라, 아프간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를 논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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