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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2’ 박은빈, 백성현 정체 알았다…의외의 허당매력
입력 2017-04-23 01:12 
‘내 귀에 캔디2’ 박은빈, 백성현 정체 알았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내 귀에 캔디2 백성현이 허당매력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빨간머리 앤 박은빈은 ‘정대만 백성현의 정체를 알아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비밀 통화를 이어갔다.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대화를 하던 중 백성현은 무의식에 자신의 이름을 말해버린 것. 하지만 백성현은 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

반면 박은빈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바로 ‘정대만의 정체를 알아챘다. 박은빈은 자신이 알고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백성현의 허술함은 또 드러났다. 벚꽃을 보기 위해 기차에 올라탄 백성현은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창문으로 카메라를 돌렸고, 영상 통화 중이던 박은빈은 창문으로 비친 백성현의 모습을 보게 됐다.

박은빈은 오빠 머리가 짧네?”라고 말했고 백성현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은빈은 아까 오빠 이름 말했었는데”라고 말했고, 백성현은 내가 내 이름을 말했다고?”라며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물어보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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