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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나지완과 함께 깜찍한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17-04-22 18:4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2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에서 KIA 나지완이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역전솔로홈런을 치고 김기태 감독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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