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단기금융상품 증가세
입력 2008-03-03 09:05  | 수정 2008-03-03 09:05
최근 주가 하락으로 증시에서 이탈한 자금이 은행권 단기 금융상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과 우리.신한.하나 등 6개 시중은행의 요구불 예금 잔액은 지난달 28일까지 111조 7천45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시중은행의 MMF와 MMDA 잔액도 각각 25조 9천억원과 47조 천 백억원대로 한달전보다 각각 7.8%와 4%씩 증가했습니다.
은행권의 단기예금상품이 증가하는 것은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대기성 자금이 안전한 은행 예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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