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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포스터 속에서도 열일하는 비주얼
입력 2017-04-22 09:33  | 수정 2017-04-22 09:40
`맨투맨` 박해진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맨투맨' 박해진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1회는 4.8%(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4.1%(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1회 4.0%(수도권 기준)를 뛰어넘었다.

'맨투맨'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유쾌한 첩보물의 탄생을 알렸다. 1회는 스쿨버스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제압하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작전에 투입된 설우는 감옥에 위장 잠입해 탈옥에 성공하며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최고의 비밀 병기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설우는 특수부 검사 이동현(정만식 분)으로부터 사라진 요원 Y가 남긴 메시지를 전해 듣고 이를 단서로 '세 개의 목각상' 추적을 시작했다.


박해진은 전작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완벽하게 미스터리한 스파이 요원으로 종횡무진했고, 캐릭터를 그대로 입은 듯한 박성웅은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1일 김민정 인스타그램에는 박해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해진은 미스터리 첩보원이라는 캐릭터에 맞게 총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난 나도 안믿어요"라는 그의 캐릭터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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