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S8`이 붉다면…교품 방법은?
입력 2017-04-22 08:07  | 수정 2017-04-23 08:08
갤럭시S8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 일부 제품에서 화면이 붉은빛을 띠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교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기 결함으로 교품증을 받으면 개통한 대리점 또는 유통점에서 새 제품으로 교환받거나 개통철회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통한 지 14일 이내까지만 교품증이 유효하기에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게 좋다. 교품증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수리기사에게 불량 판정을 받은 후 발급된다.
원본이 아니라면 교환 요청이 거절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원본 분실시에는 발급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교품증 발급은 횟수와 무관하게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반복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기기에 이상이 없는데 단순변심으로 개통철회를 위해 교품증 발급을 신청할 경우 거절당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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