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구 부진' KAIST 교수 6명 퇴출
입력 2008-03-03 06:15  | 수정 2008-03-03 13:16
KAIST는 연구 실적이 부진한 교수 6명을 재임용에서 탈락시켰습니다.
KAIST에 따르면 서남표 총장은 지난달 말 올해 재임용 신청 교수 25명에 대한 최종 심사를 마치고 그 중 6명을 재임용에서 제외시켰습니다.
KAIST에서 퇴출될 6명은 모두 연구 성과가 부진한 교수들로, 정교수 셋과 부교수 둘, 조교수 한 명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퇴출 시기는 1년 뒤입니다.
국내에서 연구 실적 미흡으로 재임용에서 탈락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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