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여성시신 담긴 여행용 캐리어 발견…시신 부패 심해
입력 2017-04-21 15:37 
대전의 한 공터에서 여행용 캐리어 안에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중구 사정동 한 공터에서 한 주민이 "이상한 큰 가방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행용 캐리어 안에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꽤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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