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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이해리 “선공개곡 ‘패턴’, 짜증 장전하고 불러야 하는 곡”
입력 2017-04-21 15:31 
‘스케치북’ 이해리, 다비치 때와는 색다른 매력
[MBN스타 김솔지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 이해리가 출연한다.

이해리는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소라의 ‘제발로 첫 무대를 꾸몄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52대 가왕을 차지한 이해리는 특유의 현란한 손동작 때문에 들켰다”라고 말하며, 잼잼을 하는 듯한 손 모양과 망치질하는 듯한 손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해리는 시크하고 도도한 버전의 ‘Black h와 아련한 발라드 버전의 ‘White h 두 가지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날 그는 녹화일 기준으로 아직 공개 전인 타이틀곡이자 ‘White h 콘셉트의 대표곡 ‘미운 날을 선보였다.


눈물 철철 발라드”라고 이 곡을 소개한 이해리는 강민경이 노래 듣고 너무 슬퍼서 밥맛 떨어졌다고 했다. 옛 남자들이 스쳐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Black h 콘셉트의 대표곡이자 선우정아의 참여로 화제에 오른 선공개곡 ‘패턴을 공개하며, 짜증을 장전하고 불러야 하는 노래”라고 말해 다비치 때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이해리를 비롯 정은지, 카더가든, 예성이 출연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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