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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채권자 집 4분의 1만 쓰는 대신…`웃픈 사연`
입력 2017-04-21 14:19  | 수정 2017-04-21 14:20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제공|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채권자 집으로 이사, 그 집의 4분의 1만 쓰면서 씁쓸한 월세 절약 노하우를 보여준다.
SBS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가 금요일 밤에서 일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자마자 또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23일 방송에서는 이상민의 ‘새 집이 공개된다.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우새'에서는 지난 16일 예고편을 통해 이상민이 이사 갈 집이 다름아닌 ‘채권자의 집이라고 밝혀 큰 화제가 됐던 그 집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월세를 싸게 내는 대신 전체 집의 ‘4분의 1만 쓰기로 했다.”며 채권자의 집에 얹혀 살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상민 어머니는 옛날에는 큰 집에 살던 상민이가 저렇게 채권자 집 4분의 1에 살다니 서글프다.”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상민은 벨이 울리면 화장실로 향해, 화장실에서 문을 열어줘야 하는 독특한 집구조를 소개했다. 집의 ‘4분의 1만 사용하기 때문에 생긴 그의 웃픈 사연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초저가 럭셔리 이상민의 새로운 보금자리와 그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궁상민의 일상은 23일 오후 10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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