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살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 중인 성동구 금호동에 ‘쌍용 라비체’ 들어선다
입력 2017-04-22 09:00 
금호동 쌍용 라비체 야간 투시도
금호역 초역세권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



성동구는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평가한 자치구 경쟁력 2위, 지속 가능성 서울시 2위 등을 기록하면서 살기 좋은 자치구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사회복지, 생활경제, 문화관광, 안전 등의 행정서비스와 재정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성동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2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더불어 재정력 평가에서는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하였고, 행정서비스 전 분야에서는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재정 여건상 지방세 수입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대외사업 공모와 관련 부처와의 협업을 통한 국•시비 확보에 주력한 결과 재정력 2위의 성과를 이끌어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지속가능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성동구는 서초구와 함께 서울시내 25개 가운데 지속가능지수 A+을 받은 2개구로 기록됐다.

지속가능지수는 미래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가며 현재 지자체로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가를 경제, 사회, 환경, 재정, 거버넌스 등의 분야별 평가를 통해 산출한 결과로 성동구는 모든 부분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A+ 등급을 기록하였다.

이에 앞서 성동구는 지난해 연말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6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와 기업체감도 분야에서 모두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 기업체감도 부분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책으로 금호고와 도선고 등 일반계 고등학교 2개교가 개교하였으며, 도시재생•젠트리피케이션 방지•사회적경제•창조경제 등 발전 잠재력을 높이고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들이 추진되면서 이제 성동구는 교통•산업•교육•환경이 어우러진 최적의 주거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호역(3호선) 초역세권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인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형 210세대 ▲74㎡형 252세대 ▲84㎡형 152세대 등 총 614 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대비 10∼20% 낮은 공급가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에 사전 예약을 하면 1:1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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