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오바마, 경선 접전 이어가
입력 2008-03-03 02:45  | 수정 2008-03-03 08:52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전의 최대 분수령이 될 '미니 슈퍼 화요일' 대전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텍사스와 오하이오, 로드 아일랜드, 버몬트 주 등 4곳에서 예정된 예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힐러리는 오하이오주에서, 오바마는 텍사스주에서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상대를 앞서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주의 한 언론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는 오바마를 47%대 43%로 4%포인트 앞섰습니다.
반면에 텍사스주의 언론사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가 46%대 45%로 힐러리를 1%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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