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승민 딸 유담, 27일부터 선거유세 시작
입력 2017-04-21 09:51  | 수정 2017-04-28 10:08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24)가 유 후보의 선거유세에 나선다.
20일 바른정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유 후보의 부인은 이날부터, 딸 유담씨는 대학교 중간고사를 마치는 오는 27일부터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유담씨는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다.
유담씨는 지난해 4·13 총선 당시 공천파동을 겪었던 유 후보의 딸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연예인에 뒤지지 않는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월 유 후보는 유담씨와 관련 "지난 총선 이후 가족들을 부르냐 마느냐 고민을 했다"며 "본인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 후보는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강연 도중 본인을 '국민 장인'이라고 소개하며 유담씨가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경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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