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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파리를 빛낸 `도깨비 신부의 무쌍 미모`
입력 2017-04-20 17:23 
김고은. 제공|랑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고은이 '도깨비신부'다운 한국적인 미모를 파리에 알렸다.
배우 김고은이 뷰티 브랜드 랑콤의 갈라 디너 파티에 참석해 세계적인 헐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랑콤의 갈라 디너 파티는 모나코에서 19일(현지시간) 저녁에 진행됐다. 이날 파티에는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 페넬로페 크루즈, 케이트 윈슬렛 등과 유명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랑콤 뮤즈 김고은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특히 김고은은 파티에서 은은한 광채가 나는 피부 표현과 함께 시선을 모으는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스타 부럽지 않은 미모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갈라 디너 파티는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스타 및 유명인사들과 진행한 인터뷰와 만찬, 조셉 셀벗(Joseph Salvat)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SNS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김고은.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이 파티 사전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도 SNS 라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김고은은 프랑스에서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호텔 안에만 머물기 보다 비 오는 날의 파리 거리를 거닐고 싶다”고 답했으며 무인도에 가야 한다면 꼭 가지고 가야 할 제품으로 UV 엑스퍼트 아쿠아젤을 가져갈 것. 자외선을 차단해줘 피부를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도 공급해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장에서 자신과 닮은 캐리커처 그림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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