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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첫 연기 도전…멘붕 온 적도 있다”
입력 2017-04-20 14:57 
MBC ‘훈장 오순남’ 샘 해밍턴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샘 해밍턴이 ‘훈장 오순남을 통해 연기자로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아침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시은, 구본승, 한수연, 장승조, 샘 해밍턴, 이채미, 이로운이 참석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첫 연기 도전에 대해 촬영하면서 모두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제게 큰 도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사람들도 발음하기 힘든 대사도 많다. 촬영하면서 멘탈 붕괴가 왔다. 시은 씨와 본승 씨가 옆에서 많은 힘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가의 며느리로 동분서주하던 한 여자가 갑자기 닥친 시련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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