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2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160여명의 수상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 시상은 일죽농협 박현희 상무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죽농협의 주미현 과장과 울산축산농협의 김월림 FC가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사무소 시상에는 남원농협 등 16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무진장축산농협 등 7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가져갔다. 김용환 지주 회장은 "농협손해보험의 발전은 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축협 임직원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 한해도 농협손보가 일등 손해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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