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환자에게 마취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고 주의 의무를 게을리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의사 3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73세의 고령의 노인에게 병력 확인 없이 마취제를 과다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간호사에게 지시해 피해자에 대한 처치가 충분했던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게 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의사 3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73세의 고령의 노인에게 병력 확인 없이 마취제를 과다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간호사에게 지시해 피해자에 대한 처치가 충분했던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게 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