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페루서 발견된 '기이한 손가락'…외계인의 흔적?
입력 2017-04-19 16:56 
사진=캡쳐
[투데이SNS] 페루서 발견된 '기이한 손가락'…외계인의 흔적?



페루에서 기이한 형태의 손이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해당 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SNS에 게재돼 화제입니다.

글은 이 손이 페루 쿠스코 지역의 한 동굴에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20cm가 넘는 긴 길이의 이 손은 3개의 손가락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람은 물론 동물의 손으로 보기에도 힘들만큼 기괴한 모습을 가져 마치 외계인의 손을 연상시킵니다.

사진=캡쳐


발견자는 "현존하는 그 어떤 생명체도 이같은 손을 가진 동물은 없다"면서 "고대 인류의 것이거나 외계인의 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누리꾼은 발견자가 발견 장소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어 손가락이 가짜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대해 발견자는 "조만간 기관을 통해 DNA테스트를 할 것이다"라면서 "이 손가락은 실제 뼈와 피부 조직을 가진 진짜"라고 반박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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