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편의점 잔돈은 교통카드에 적립하세요~"
입력 2017-04-19 12:02 
[자료제공 = 한국은행]

앞으로 편의점 결제 등으로 발생한 잔돈은 교통카드 등에 간편하게 적립하면 된다.
한국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동전사용 및 휴대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고 유통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 실시에 따라 편의점에서 현금거래 후 생긴 잔돈을 교통카드 등의 선불전자지급 수단에 적립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의 경우 한국스마트카드와 이비카드에서 티머니카드와 캐시비카드를 각각 발급받으면 된다.
카드발급이 번거로울 경우 하나머니, 신한FAN머니, 네이버페이, L포인트, SSG머니 등 모바일바코드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별 적립수단과 구체적인 시행시기 등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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