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4-18 19:30  | 수정 2017-04-18 19:45
▶ 대선 D-21 '초반 표심 잡기' 주력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각각 호남과 PK 지역을 찾아 '텃밭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전에서 중원 공략에 나섰고,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에서 초반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 미 "단호한 조치" 북 "전쟁 대응 준비"
필요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미국의 이어지는 대북 강경 발언에, 북한이 "전쟁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 '한미FTA 개정' 시사…"확대해석 경계"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미FTA 개정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당장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 세월호 내부 수색 시작 "처참한 내부"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처참하게 무너진 내부에서는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 "신의 말씀입니다" 200억 뜯은 목사
목사가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200억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신의 말씀이라며 "전세금을 빼 투자하라"고 까지 했습니다.

▶ 대우조선 채무조정 성공 2조 9천억 투입
대우조선해양이 사채권자 채무조정에 성공하며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우조선에는 2조9천억원의 신규 자금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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