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힐-김계관 재회동 가능성 시사
입력 2008-03-01 05:40  | 수정 2008-03-01 05:40
미 국무부는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베이징에서 재회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힐 차관보와 김 부상의 회동계획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힐 차관보가 이번 주말에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베이징을 다시 방문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북미 양측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시 만날 경우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지연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북핵 6자회담에 물꼬가 트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