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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前 연인 상해 혐의 첫 공판…검찰 공소 사실 `모두 부인`
입력 2017-04-18 15:18 
아이언 공판=아이언 인스타그램
래퍼 아이언이 전 여자친구에게 대한 폭행 및 상해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8일 오전 11시 20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 등의 혐의 관련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법정에 들어선 아이언과 아이언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부인하거나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얼굴을 때리고 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행사해 여자친구의 손가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혔다. 또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를 자해하며 "네가 찌른 것이라 경찰에 말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지난 13일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5월 30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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