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홈쇼핑, 방송인 박은지 내세운 패션 전문 프로그램 신설
입력 2017-04-18 11:18 
[자료 제공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방송인 박은지를 앞세운 신규 패션 전문 방송 '하트쇼'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5분부터 130분 동안 방송한다.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데님오브벌츄 남녀 청바지 2종(12만9000원)과 조이너스 니트 8종 세트(5만9000원), 미니멈 울트라 라이트 컴포트 슈즈(5만9800원)를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또 하트쇼 전용 인스타그램을 신설하고 출연자의 셀프카메라 영상과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현대H몰 내 하트쇼 전용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상품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구한승 현대홈쇼핑 방송사업부 상무는 "남다른 패션 센스와 입담까지 갖춘 방송인 박은지 씨 섭외를 통해 차별화된 패션 전문 판매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2030세대 젊은 고객층부터 40대 이상의 소비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트렌드와 쇼핑 노하우를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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