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덕수 국무총리 "FTA 비준 못해 아쉽다"
입력 2008-02-29 17:25  | 수정 2008-02-29 17:25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9일) 오후 이임식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처리돼야 하는 일"이라며 "한미FTA 비준 등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있어 아쉬움도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여정부는 권위주의 타파와 부동산 안정, 성장과 복지의 동반 성장, 그리고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새 정부는 참여정부의 성과를 토대로 선진한국을 향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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