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복 보훈처장 "보훈처, 장관급 승격해야"
입력 2008-02-29 16:50  | 수정 2008-02-29 16:50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은 "보훈처가 장관급 부처로 승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29일) 퇴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산하 조직을 갖고 있고 예산 3조원을 운영하는 보훈처는 부나 청이 되는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미국 대통령이 아프면 보훈병원에 입원한다"며 "떠나더라도 보훈에 대한 가치를 잘 전달하고 앞으로 장관급 부처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