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사흘만에 반등..939원 마감
입력 2008-02-29 15:55  | 수정 2008-02-29 15:55
원·달러 환율이 3일만에 상승해 전날보다 달러당 2.5원 오른 93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내외 주가가 미국의 작년 GDP 수정치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하면서 원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틀간 급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영향으로 하락을 제한받았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달러화 약세에 기댄 매도세가 많았지만 역외세력이 935원선에서 꾸준히 매수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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