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무현 "해양수산부 못지켜 죄송"
입력 2008-02-29 15:55  | 수정 2008-02-29 15:55
마지막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기록될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임식에서 통합해양수산행정체제를 지켜내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새정부 출범으로 그동안 해양강국을 목표로 발전시켜온 해양수산부가 해체된 상황에서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또, 해양수산부라는 이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여러분의 바다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앞으로 해양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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