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전 대통령 폄하 발언 외교관, 청와대 입성
입력 2008-02-29 14:55  | 수정 2008-02-29 17:06
지난 2004년 사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폄하해 징계를 받았던 조현동 전 외교통상부 북미 3과장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복귀했습니다.
조현동 행정관은 이번주부터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실내 3급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 전 과장은 지난 2004년 1월 과원들과의 모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한 사실이 투서로 알려져 결국 윤영관 당시 외교부 장관까지 경질됐습니다.
조 전 과장도 보직해임이후 2005년 1월 주 인도대사관 참사관으로 3년간 근무하고 지난 주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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