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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母가 언급한 룰라…남자 멤버들 근황은?
입력 2017-04-16 22:29 
룰라 근황=MBN
가수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 가운데 룰라 남자 멤버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그는 지난해 7월 만기 출소했다.

지난 해 방송한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고영욱 근황을 언급,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 여름 우리 매체 다른 기자가 고영욱을 취재 했었는데, 한 여름이었는데도 긴팔, 긴바지, 모자,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봤었다. 당연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허용된 범위 내에서 소소하게 주위를 좀 다니는 것"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 가족들도 방송을 통해 알려진 만큼 굉장히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2010년. 당시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도박을 하다 돈을 탕진하고 귀국 일정을 맞추지 못해 방송 일정을 펑크내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그는 5개월간 외국을 떠돌며 꽤 긴 도피생활을 마치고 복귀해 8개월간 감옥살이를 하며 도박 혐의에 대한 죗값을 치렀다. 그리고 자숙기간을 거치며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은 띠동갑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며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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