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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효성시티병원과 소외계층 수술지원 협약
입력 2017-04-16 14:40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16일 삼성과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지역 협력병원인 효성시티병원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1982 클래식 시리즈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하며 홈과 원정 6번의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할 시 경기당 1000만원을 수술기금으로 적립한다. 지난 14일과 15일 경기 2연승으로 현재 2000만원이 적립된 상태다. 적립된 기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직야구장 인터뷰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와 효성시티병원 권오영, 김종순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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