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폭등에 돌반지 선물은 옛말"
입력 2008-02-29 13:30  | 수정 2008-02-29 13:30
최근 금값 폭등으로 한국 돌잔치에서 금반지가 사라지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지가 보도했습니다.
트리뷴 지는 금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선물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금값이 치솟으면서, 이제 금반지 선물은 옛날 얘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3년전만 해도 5만원 가량하던 돌반지 가격은 올 들어 10만원대로 껑충 뛰었습니다.
금값 폭등으로 판매 역시 절반 정도가 줄어 보석상들도 울상을 짓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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